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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평택지킴이 여러분!!
3월 6-7일 국방부의 강제수용이 예상됩니다.
3월 5일 저녁, 대추리로 총집결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와 평택시가 팽성지역 강제수용을 위한 대책회의를 하는 등 토지강제수용일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3월 2일) 오후 1시 50분경에 국방부와 법원직원은 송영민단장을 만나겠다며 대추분교로 무단침입하였습니다.
다음주 3월 6-7일경 국방부의 강제수용이 예상됩니다. 평택지킴이 여러분, 5일 저녁 대추분교로 달려와 주세요. 많은 분들이 오실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십시오.
오실때는 텐트, 침낭, 두꺼운 옷,마스크 등 준비해오세요!!
+ 문의 : 범국민대책위원회(031-657-8111), 팽성대책위(031-691-6485)
 
3월2일 황새울 들녘에 나타난 국방부직원들(사진_평화바람)
대추리 도두리 소식 간략보기
+ 2월 24일 영농발대식- 팽성농민들이 농사가 시작되었어요~~
+ 평택안성지역 노동자도 "대추리 평화텐트촌"에 합류하였습니다.
+ (호소문) 김지태 이장이 노무현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 (동영상) 3월 2일 경찰을 대동한 국방부, 법원직원의 대추분교 무단침입
+ (관련기사_민중의소리) 평택 팽성읍 일대 강제집행 이뤄질 듯
내주 용역업체 통해 철조망 설치...범대위 각계 결집 호소
정부가 다음 주 초, 미군기지이전 예정부지로 선정한 평택 팽성읍 일대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과 관련 대책위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평택범대위)는 주변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정부가 6-7일경 대추리 일대 논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농로를 차단할 계획임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국방부는 행정대집행에 필요한 철조망 등 자재 구입은 이미 완료했고 이를 시행할 용역업체도 선정한 상태로 이후 감시초소까지 세워둘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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