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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6.25 관련 참전국들에 대한 기사를 보고 씁니다.
정말 이들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북한 쪽으로 흡수되어서 자유가 없는 억압된 삶을 살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쫄쫄 굶으면서 언제 먹힐지 모르는(북한은 비밀리에 인육을 먹는다죠?) 공포 속에서 살겠지요.
정말 이들에게 평생을 감사하고 살아도 모자른 판국입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미국의 지원과 관심. 도움은 우리 나라에 큰 힘이였죠.
그런 미국에게 툭하면 반미... 주한미군 나가라...
이런 엿같은 소릴 해대는 사람들을 보면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너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나라를 지키는데 도와준 나라다. 오히려 고마워해라. 솔직히 미국이 좋은 나라라고는 저도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봐도 정말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저 몇몇의 인물들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 그들 전체가 나쁜게 아니니까요. 사람이 숲을 볼 때 앞의 나무 몇 그루를 보고 그 숲 전체를 평가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알지도 못하는 조그만 나라에서 수많은 피를 흘려주었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이것만큼은 잊지 말아주기를...적어도 그들의 잘못된 정치를 욕은 하되 반미라던지 주한미군 철수 등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그냥 푸념으로..-_- 솔직히 지금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는 대학생이나 사람들...그렇게 미국 싫다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막상 그들이 입는 것 타는 것 보면 다 미국산이다...그렇게 싫다고 하는 나라 물건은 왜 사서 쓰나.. 그리고 미국이 우리나라에서 물러간다면 우리나라의 주식을 투자하고 있던 모든 외국회사가 다 빠져나간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우리나라 휴전 중입니다..휴.전 종전이 아니랍니다. 언제 전쟁 터질지 모르는 나라에 어느누가 주식을 넣겠습니까.. 그리고 주한미군이 빠져나간다면 우리나라는 징병제.. 적어도 5년을 군생활 해야 합니다(북한은 10몇년이라 하더군요. 그에 맞설려면 이정도..)
그리고 미군이 빠져나간 만큼 그만한 화력의 무기를 사느라고 세금 또한 많이 오르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사회 복지는 꿈도 못꾸게 될 겁니다.그리고 주변 강대국들이 미국이 나간 우리나랄 깔보기 시작하겠죠.
전 반미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이걸 견뎌낼 자신이 있어서 그들을 욕합니까?
저 또한 미국이 정의로운 일만 하는게 아니란것을 압니다.
그리고 주한미군중 몇몇이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지요.
하지만 전 그래도 반미니 주한미군 철수니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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