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농민들은 농기계 트랙터를 끌고, 전국에 계신 농민, 시민, 노동자, 민중을 만나기 위해 나섰습니다.
정부와 국방부는 2006년 강제수용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팽성농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땅에 농사를 지음으로써 국가폭력에 맞설 것입니다.
생명과 평화의 땅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의 고향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 <팽성주민 트랙터 전국순례>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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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기계(트랙터) 순례계획
1. 취 지
평택의 미군기지 확장반대 문제로 시작하여 문제의 본질은 미국임을 알려내고, 각 지역 상황을 공유하는 가운데 연대를 강화 하고 평택 중심의 투쟁으로 모아내자.
2. 내 용
1) 평택시 팽성읍 일대 285만평 미군기지로 공여예정
2) 공여 예정지역 95%이상 고품질 쌀 생산 지역임
3) 지역 주민 결사반대 하고 있음(촛불 행사 500일이 되어감)
4) 정부에서 강제로 기지건설 추진예정(강제 토지 수용 결정.)
5) 미군기지 확장의 본질을 알려낸다.
6) 평택 중심의 기지 확장은 단순히 지역사안으로서의 문제가 아닌 모든 국민의 문제임을 인식시킨다.
3. 순례 계획
1) 순례 일정 : 2006. 1. 3－13(11박 12일간)
2) 이동 경로 : 전국 19개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