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부터 마을에 물공급이 또 중단되었다.
아침 8시부터 포크레인으로 논바닥을 파헤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이 되었고, 10시 즈음부터 마을에 물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고의적으로 수도관을 자꾸 건드려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려 하는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도두리는 수시로 물 공급이 중단된다.
주민들에 의하면, 오전부터 땅을 파헤친 부근은 상수도관이 있는 곳이며, 포크레인 작업으로 인해 또 다시 상수도 관을 건드린것 같다고 한다.
상수도관을 건드린것 아니냐고 주민들이 가서 물어보고 항의를 해도 작업을 무지막지하게 강행하고 있는 군인들이나 부근에 있는 경찰들은 들은척도 하지 않고 대꾸조차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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