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민주주의와 대량살상무기제거를 명분으로 침략한 이라크에서는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미군이 또아리를 튼 그곳에서는 민주주의 대신 불안과 공포가, 대량살상무기보다 더 무서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폭력과 살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 미군이 바로 동아시아 평화, 한반도 평화를 운운하며 평택에 기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미군기지를 모아 평택 기지를 중심으로 재패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지는 이미 알려진데로 동아시아를 무대로한 미군의 베이스캠프 중 하나로 이용될 것입니다. 동아시아에 또 다른 이라크를 만들고, 군사적 경쟁을 부추기는 핵심 중 하나가 바로 평택 미군기지가 될 것입니다.
평택 미군기지는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을 곤봉과 철저망으로 고립시키고, 수 많은 평화 운동가들, 시민들을 곤봉과 방패로 진압하며, 조금씩 건설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이 땅의 평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특히나 북핵위기, 이라크 내전 격화, 일본과 중국의 군사경쟁 등등 2007년 어느 해보다도 동아시아의 평화가 위태로운 듯 보입니다.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주한미군 철수를 중심으로 한 평화 운동으로, 시민들의 힘으로, 새로운 대안, 평화에 대한 대안을 만드는 2007년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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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성명 이어쓰기 함께하는 방법> 하나. 제안서를 읽는다 둘. 매뉴얼을 참고해 성명을 쓴다. 셋. 쓴 성명은 널리 널리 유포한다.
넷. 평택투쟁기금으로 1000원 이상 후원한다 다섯. 친구, 동료, 가족들에게 동참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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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람들(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쭈욱~)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http://antigizi.or.kr 평화를택했다 http://cafe.daum.net/vig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