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명의 실천단원이 한 조가 되어 실천을 진행했습니다.
숫자가 줄어들어 한개 조로 축소시킬 수 밖에 없었지만 한 조의 가장 이상적인 구성으로 선동자와 서명, 모금운동 주체를 나누어 체계적으로 실천을 진행했습니다.
실천할 때마다 의례히 만나는 반공할아버지들을 만났고 쌍욕도 들으면서 실천을 했지만 결국 그분들도 평택 주민 의사와 상관없이 토지 매각을 하는 것, 우리의 소중한 농토를 미군기지로 빼앗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그 분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하루 실천의 정형을 총화드리면..
어제 실천에서 유인물을 다 소화한 관계로 출근 선전전을 하지 못하고 아침 사이버 실천을 했습니다.
오후에는 지하철 선전을 진행하고 오늘도 공익 요원등 감시, 경계활동이 심해서 광장사업을 일찍부터 시작했습니다.
대학로에서 진행했는데, 20대의 보수화, 무관심이라는 말들이 무색하게 적극적인 서명과 모금 참여로 대중들을 만나는 실천단원들도 힘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378명의 서명자를 만났고 약 1500장의 유인물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12.11 범국민 문화제가 평택 기지 확장 이전 이야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투쟁의 정점이 되도록 끝까지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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