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AAV Organizing Asian Communities (아시아 인종을 조직하기 위한 단체,이하 줄여서 CAAAV) 는 뉴욕지역에서 20년 동안 활동해 온 비정부 비영리단체입니다. 우리는 미국과 세계에 인권 옹호, 민주, 평화, 그리고 정의를 구현하기위해 이에 따른 정부 정책을 바꾸는 데 그 뜻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뉴욕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 걸쳐 많은 단체와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있다.
CAAAV는 대추리.도두리 농부들의 집, 땅, 그리고 그들의 삶을 미국의 군사적 야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고금분투하는 투쟁에 같이 함을 전한다. 우리는 지금 남한 정부가 평택농민에게 강행하는 강제 철수를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또한, 한국정부는 하루속히 평택 미군기지 확장 사업을 다시 재검토/ 재협상해야 한다. 이미, 몇백명이 넘는 평택주민들이 그들의 집과 땅을 임박한 미군기지확장에 따른 사회,문화,경제, 그리고 환경적 피해로 부터 지키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쳤다.
지금 평택에서 강행되고 있는 강제 철거는 한국정부가 당사국으로 가입해 있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조약상의 주거적 조항를 위반하고 있다. 또한 신체의 자유,거주자 이전의 자유, 표현의 자유그리고 결사의 자유를 담고 있는 국제조항- 시민.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조약-을 위반하고 있다.
CAAAV는 평택 미군기지확장 사업계획을 무효화, 전면적 재협상 체결을 위해 싸우고 있는 평택 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 대책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그들과 우리들도 같이 함을 알리고자한다.
지금 당장 평택 농부들에게 가하고 있는 강제 철거를 속히 중단하라!
대추리와 도두리에 주둔하는 군인과 경찰은 당장 철수하라!
평택 미군 기지확장 사업 재협상하라!
CAAAV Organizing Asian Communities
United States
www.caaav.org
justice@caaav.org
CAAAV는 아시안 인종 조직단체의 전이름으로 아시안에게 자행되었던 경찰 폭력에 반대하는 활동을 해왔었다.
* 평택범대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