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황새울에 평화를! 릴레이 기고
지난 2월 11일부터 지난 29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에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현장 예술제를 진행해 온 문화예술인들은 그동안 평택 주민들의 투쟁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이들이다.
<프레시안>은 이들 문화예술인들 가운데 민족문학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이 평택 현장 안팎에서 활동하고 깨지는 가운데 보고 느낀 것들을 릴레이 기고 형태로 소개한다. 이번 연재를 시작하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는 "평화는 군사기지의 확장을 통해 세워지지 않고, 민주주의는 공권력의 과도한 진압으로 세워지지 않는다"면서 "황새울에 다시 평화의 씨를 뿌리고 싶은 작가들의 염원을 담겠다"고 밝혔다. 화두는 '평화'라는 것이다.
<바로가기>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menu/search_series.asp?article_num=40060511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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