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11시 평택 K-55 미군기지정문앞에서 <미군기지확장반대 평택대책위원회>소속 시민사회단체대표단이 모인가운데 미군전용클럽업주들에 대해 금품을 갈취하고, 성상납까지 강요한 사건에 대한 한국정부로의 재판권이양과 주한미사령관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 후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전하는 공개항의서한을 전달하려했으나 부대관계자들은 정문을 걸어잠궈 항의서한 수령을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항의서한을 부대안으로 집어넣는것으로 기자회견을 마쳐야했습니다.
기자회견으로 그치지 않고 후안무치한 주한미군을 한국법정에서 처벌하고 주한미군사령관의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 평택대책위가 힘을 다해 싸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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