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S. Korea solution Committee against US base extension in Pyeougtack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경기도 평택시 대추리 마을회관 2층 031-657-8111 홈페이지 :
담당 : 최연철 (019-9151-2332), 이메일 : ufo-01@hanmail.net
문서번호 : 2006-0111
시행일자 : 2006. 01. 11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사진부
발 신 : 평택범대위
제 목 : ‘시설종합계획(MP) 공개에 즈음한 평택범대위 기자회견’ 취재요청
1. 바른 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1월 10일 미군기지 확장 사업의 시설종합계획(MP)이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시설종합계획은 지난해 11월 30일에 작성되었고 사업완료시기가 2008년이 아닌 2013년으로 나와있습니다. 시설종합계획은 미군의 지침을 받아 미국의 용역회사가 작성하여 한국측에 넘겨지는 사실을 볼 때 미국 쪽 인사들이 기지 이전 지연에 대해 자신들은 동의한 적이 없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급기야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의 "기지이전이 예산상 또는 정치적 결정으로 중단된다면 이에 대해 싸울 것"이라고 발언은 한국측의 비용부담을 늘리고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시기를 늦추려는 미국의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3. 또한 국방부의 'MP협상결과' 문건에 '총 사업비는 약 10조내외, 한국측 부담 4조5700억원' 이라고 되어있으나 나머지 차액이 미국 부담이라고 적시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이는 미군측 분담금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등으로 채우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4. 이에 평택범대위 에서는 국민의 혈세를 퍼주는 정부와 국방부의 평택미군기지확장 사업의 전면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
시설종합계획(MP) 공개에 즈음한 긴급 기자회견
국민혈세 퍼주는 평택미군기지 확장 전면 중단하라!
한․미 당국은 평택미군기지확장 전면 재협상하라
◇ 일시 : 2007년 1월 12일(금) 오전 10시
◇ 장소 : 국방부 앞
◇ 주최 : 평택범대위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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