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01. 06. 종전과 철군을 향한 길바닥 평화행동
안녕하세요.
종전과 철군을 향한 길바닥평화행동의 일원인...지은입니다.
128일 촛불집회 함께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날 활동사진 올려놓을께요.
참, 붕어빵도 정말 잘 얻어먹었구요... ^^
승리를 위한 연대에 꼭 함께 할께요. 새해 평화의 복 많이 받으세요!
- 미군은 어서 본국으로 돌아가고 자이툰은 한국으로 빨리 돌아와라!!! -
▲ 잠들어 있는 듯 흑갈색의 겨울들판 위로 드리운 장엄한 구름.
이 광활한 자연의 대지를 전쟁기지로 만들려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다지요...
▲ 10미터 높이로 들판의 한 가운데쯤 서 있는 문인상과 무인상.
▲ 기지주변을 둘러보고 나서, 드디어 본정리 농협 앞에서 길바닥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 가수들끼리 협동작업...
▲ 팽성대책위에서 제공해주신 멋진 노래방엠프. 무엇이든 눌러주세요-
▲ 옆에서 피켓으로 딴따라.
▲ 예기플라타너스 공연도 언제나 함께 합니다.
▲ 길바닥평화행동을 마치고 촛불집회에 참여했습니다.
▲ 찾아준 타지역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준다고 해서 우리모두는 앞으로 나갔고
별음자리표님이 노래와 소리를 신명나게 불렀습니다.
▲ 팽성대책위 김지태 위원장이십니다.
▲ 오늘로 촛불집회가 128일째입니다.
지금껏 농사지어온 땅은 바로 당신 몸의 일부나 마찬가지.
전쟁은 땅을 황폐화시키고 우리들의 삶을 모조리 파괴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오늘도 생명평화의 촛불을 밝히고자 합니다.
| 미군기지오면 전쟁나고, 모심으면 평화온다! 팽성주민여러분!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