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Korean committee against US base extension to Pyong-Taek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450-831)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732번지 031-658-4778(FAX 겸용)
홈페이지 : www.antigizi.or.kr 이메일 : ufo-01@hanmail.net
2005년 3월 1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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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사진부
■ 발 신 :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 제 목 : 국무총리 공개면담 추진 기자회견 보도 요청
■ 담 당 : 이호성 상황실장(016-374-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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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 관련 국무총리 공개면담 추진 기자회견 개최
□ 일시 : 2005년 3월 17일 오전 11시부터
□ 장소 :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 주최 :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1. 바른 언론 창달에 애쓰시는 귀사에 경의를 표합니다.
2. 한미양국 정부는 평택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산 미군기지와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하는 위헌적이고 굴욕적인 협정을 체결하고, 349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대체부지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토지강제수용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는 평택주민의 삶의 뿌리를 뽑는 것일 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재배치의 핵심 의도가 대북 선제공격과 대중국 봉쇄에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일입니다.
3. 평택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이와 같은 한미당국의 부당한 기도를 막아내기 위하여 지난 2월 22일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약칭 ‘평택범대위’)를 결성한 데 이어, 현지에서 평택범대위 출범식 및 제1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였고, 국민 1033명의 헌법소원 제기를 추진하였습니다.
4. 그러나 정부당국은 국민들과 현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일방적인 평택미군기지확장계획을 계속 추진하여, 평택 주민들과 국민 주권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는 바 해당 주무부처인 국무총리에 대한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면담을 추진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5.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요청 부탁드립니다.
2005 년 3 월 16 일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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