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경찰들이 일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대추리 이장님 우사에 경찰병력이 12시경 버스 3대를 타고 진입하여 배치되었는데 방금 기자회견이 마무리될 즈음인 1시 경 우사에 불이 나는 게 확인되었습니다.
어제 밤 경찰들이 대추리 마을에 진입해서 사람들을 무차별 연행한 후
밤 12시에서 2시 사이 마을 주민 집에 사복형사 3명이 무단으로 들어와
김지태 이장 어디있냐? 숨겨놓은 거 다 안다 이러면서 주민들을 협박하였습니다.
드디어 경찰들이 주민들을 말로 협박하는 수준을 넘어 행위로 협박하여 굴복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택 지킴이 여러분!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촛불행사에 모여 주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경찰과 군대가 무자비하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위에 많이 알려주시고
청와대, 국무총리, 국방부, 경찰청에 항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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