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들 알다시피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의 국가안보적 상황에서 최대 이슈는 일본의 F-22 도입가능성 여부다..
한두대도 아니고 100대나되는 F-22는 거의 동북아의 제공권을 일본에 넘겨주는 꼴이 되어버린다..
그럼 그 배경부터 살펴보자..
현재 일본이 가지고 있는 전투기들중 퇴역 준비중인 전투기가 F-4와 F-15A를 비롯하여 대략 200여대에서 왔다갔다 한다.
요녀석들을 퇴역시킨 후에 이 자리를 대체할 녀석으로 F-22를 일본애들이 눈독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희안한 것은 F-4와 F-15 녀석들은 지상폭격용(물론 요격도 가능하지만)으로 대부분 사용하는 녀석들인데 이녀석들을 퇴역시키면서 요격전투기로 이름을 날리는 F-22을 도입하려는 것은 일본이 제공권 주도에 얼마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F-22가 어느정도 훌륭한 녀석이냐...
알라스카에서 F-22와 F-15, 18. 16으로 구성된 팀이 가상전술훈련을 실시한 결과 처음 1주일 동안 144:0으로 랩터의 승리.. 그 후에 이루어진 가상 훈련에서는 241:2로 역시 완패..
여기서 F-22 두대가 추락한 것은 확실한 불활실한 것이다..
혹자는 F-22팀의 F-18이 두대 격추된 것으로 보고되기도 한다.
크크 그런데 이런 녀석들을 100대나 들여와? 쉽게 이야기 하자..
만약 F-22에 무기만 무제한 달 수 있다면 한국 공군 전체를 단 한편대(4대)만이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F-22의 특징을 알아보자..
우선 이녀석의 스텔스 기능이 있다..
혹자는 무조건 레이다에 안걸리는게 스텔스 기능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다.
스텔스 기능은 전투기에 반사된 전파가 다시 레이다로 갔을 때 아주 작게 표시가 된다.
즉 레이다에는 새처럼 잡힐수 있다는 뜻이다.
144:0으로 완패한 것에도 바로 이 이유가 있다.
이녀석의 초음속 순항이다.
F-15이나 F-16같은 경우 초음속을 내기 위해서는 Min throttle 내지는 애프터버너(Reheat)를 켠 Max throttle까지 가야한다.
이럴 경우 엄청난 연료소모를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걸 킬 경우가 별로 없다.
허나 F-22는 최대 출력을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초음속 순항(340m/s 공기중에서는 300m/s)이 가능하다.
이는 연료 효율성이 아주 우수하다는 것을 말하고 2000키로에 반하는 행동반경이 그 결과이다.
또 이녀석은 조기 경보기능까지도 갖고 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자신이 상대해야할 전투기 뜨면 그녀석들 다 잡아내는거다..
이제 이녀석 이야기는 그만하고 우리가 할일이나 좀 찾아보자. (일본이 전쟁 안 일으킬껄?하는 사람은 여기서 나가기 바란다. 답글 남기지 말고..)
첫째, 율곡 선생의 10만대군 양병설을 기억해야한다.
"일본이 공격 못해!"라고 말하는 분들 조용히 답글달고 나가기 바란다.
그렇게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어서 조선이 율곡 선생을 무시했고 명성황후를 시해했다.. 아직도 그 뼈저린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가?
육군은 앞서지만 해군과 공군은 일본에 뒤쳐지고 있다는 것을 다들 알 것이다.
지금 일본이 공격해와도 한국은 필패다.. 100전 100패다.. 상대가 안된다..
곰 쓸개를 씹듯이.. 우리 과거를 기억하자..
둘째, 이제 좀 더 현실적인 것이다. 차기 전투기 사업에 큰 비중을 둬야 한다.
현재 도입 예정인 F-15K형을 제외한 차기 전투기 사업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후보로는 미보잉의 F-15, 유러파이터.. 딱 두개다.. ㅡㅡ;; 안습이다..
록히드 마틴이 참가했다가 기권하고 나가버렸다.. F-22라든지 F-35의 꿈은 물건너간것이다. 정말 안습이다.. ㅜ.ㅜ
어쨌든 2조5천억원으로 20대의 차기 전투기를 산댄다..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겠는가?
군사 전문가들은 60대는 F-15가 있어야 전술 운용이 용이하다고 F-15의 편을 들어주더라.. 그러나 본인은 유러파이터의 손을 들어준다.
그 이유인 즉, 운용성의 문제다. F-15는 비록 공군에 있지만 지상폭격등의 목표가 대부분이다. 즉 F-4를 교체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유러파이터는 다르다. 이녀석들은 제공 요격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제공권에 있어서는 F-15보다 한수 위다.. F-15는 3세대-3.5세대로 평가되는 반면 유러파이터는 4세대로 평가된다. (F-22는 5세대)
일본이 '미국이 f-22를 팔지 않으면 유러파이터를 사겠다"라고 엄포를 한것만 봐도 이녀석의 성능을 대충 짐작할 수 있으리라..
물론 F-22의 상대가 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유러파이터를 구입함으로 우리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셋째, 정부는 국방력 강화에 더 힘써라!!
너무 뻔한 이야기이지만 하도 어이없는 인간들이 있어서 이것을 쓴다..
어떤 어이 없는 인간이 그러더라..
"현정부에 들어서 군사력이 가장 많이 증가되었다"라고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그냥 나가던지..아니면 조용히 이 글을 봐라...
본인은 현 정부 들어서 국방력이 약해졌다고 판단하지 절대로 강해졌다고는 판단하지 않는다..
국민들의 눈을 현혹시키는 내용들이 "이지스 군함을 만들고 있네, T-50이 출고 했네, 신형 전차가 나왔네, 잠수함이 개발되었네.."등등의
뉴스거리다..게다가 F-15가 도입이 되었네 등등의 내용에 국민들은
우리나라 국방력이 하늘을 찌르는 것처럼 생각한다.. 완전 속임수다..
F-15가 처음에 몇대가 도입되기로 했는줄 아는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80대인가 120대였다.. 근데 지금은? 40대 도입했다.. 이게 국방력 강화인가? 120대로도 부족한데..돈없다고 40대만 도입했다..
그리고 요즘 발표되고 있는 신형 무기들... 속지마라.. 그거 다 현 정부에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한 예로 96년도에 T-50의 기초설계가 벌써 끝나고 제작에 들어가고 있었다.. 전투기 한 대 만드는데 최소한 10년이 걸린다..
현정부가 만들어냈다? 웃기지 마라.. 전차건 비행기건, 잠수함이건..
최소 10년전부터 준비한 것을 현 정부가 받아마시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더 쓸말은 많은데 그만둔다..) 한미 동맹의 강화다.. 이거에는 정말 반대가 많을줄 아는데.. 반대할 사람은 그냥 조용히 나가라..
미군이 한국에 머물러 있는 이유를 아는가? 그건 지네들이 아쉬워서이다..
남태평양함대가 일본 오끼나와에 주둔해 있어서 언제든 지네들 원할 때 동북아를 쥐어 흔들 수 있다..
그런데 왜 굳이 한국에 주한미군을 두고 있는가?
미국애들...지네들이 아쉬워서 그런 것이다.. 중국을 견제하려고 해도 항상 한반도 땅이나 바다를 건너가야한다.. 견제용으로 주한미군이 필요한게다..
주한미군의 전투력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우리 4천6백만 국민 전체가 안먹고 안쓰고 5년동안 모아야 주한미군 전체 전투력을 대체할 군사비를 벌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얘네들이 갖고 있는 무기양이나 성능은 어마어마하다..
그런 미국이 한국에 러브콜을 참 많이 했다.. 그런데 한심하게도 한국정부는 그 러브콜을 다 반대하더라.. 이 때 생각난게 뭔줄 아는가? "흥선 대원군의 쇄국 정책이다" 그 결과는?? 다들 알게다..
결국 미국의 관심은 한반도를 지나 일본에 더 쏟아지게 되었다. 친미가 되자는 게 아니다.. 그들을 잘 이용하자는 거지.. 혹자는 그러더라.. "전두환때 그렇게 싹싹 미국한테 빌었어도 F-15안팔았다.." 근데 그거 아냐? F-18팔았다.
율곡사업 초기 모델이 F-18이었다.. 싹싹 빌자는게 아니다.. 괜히 세계 최강대국에게 등을 돌리지 말자는 것이다.. 어차피 칼자루는 우리가 쥐고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근데 왜 이걸 이용하지 않는가?
이 글을 읽는 사람중 반대자가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들이 뭐라고 하던지 상관은 안한다..
하지만 뼈아픈 과거는 되풀이 하지말자..
"괜찮아, 괜찮아"라는 사고는 갖지말자..
이럴 때일수록 더욱 율곡 이이 선생님을 기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