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군범죄인인을 비롯 주요 인물들이 이곳을 통해서 들어왔다 나가는 상례이어서
우리는 오늘 아침 살인미군을 처벌하기 위해 7시부터 집회를 하였습니다.
워낙 국민들의 원성이 심해서인지 경찰놈들도 함부로하지 못하고 10여명이서
긴급하게 아침 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단체대표들의 분노의 심정을 이야기 하고 성명서를 낭독후 전달하려 하였으나
정문을 포장으로 쌓고 전경차로 막고 또 전경들로 막아 철통같이 수비를 하는
바람에 우리는 안타깝지만 쪽문으로라도 성명서 전달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찌 그놈들이 우리의 항의를 들어주겠습니까?
그래서 달걀세례를 퍼붓고 성명서와 종이에 만든 성조기를 태우며 집회를
정리하였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 차를타고 가던 시민들은 수고하라며 모두같이 한말씀씩 하고
가셨고 또 어떤 늙은 노동자는 수고한다며 따뜻한 커피를 사다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조금 일찍 준비를 하였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한점이 반성이 됩니다.
온 국민과 함께 끝까지 투쟁의 대열에서 싸울 것을 결의합니다.
그리고 살인미군이 이곳에 왔는지 갔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곳을
통해서 입출입을 하나 워낙 중요한 사안이어서 함부로 이곳으로 나가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