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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위원장 석방촉구!!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송년문화제 이모저모
오후4시부터 평택역에 송년문화제를 함께 하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흥겨운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된 송년 문화제.
청년, 학생들의 노래와 율동 등 팽성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위해 준비해온 여러 가지 문화제 공연과 프로그램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택역전을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같이살자! 함께 살자! 대추리 도두리 팽성읍 일대를 한반도 전쟁을 부추기는 미군기지 확장으로부터 반드시 막아냅시다!!!
▲흥겨운 풍물패의 길놀이
▲오늘 송년 문화제에서는 산타들도 등장했다.
산타들은 "김지태 이장의 석방" "평택 미군기지 전면 재협상"이라는
선물을 안겨주었다.
▲문화제에 함께 참여한 아이들에게 산타 모자도 선물했다.
▲대추리, 도두리의 든든한 지킴이들.
"올해도 김장하자"라는 노래가사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지금처럼 함께 같이살자는 의미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대추리에 평화를!"
고깔 모자를 쓴 엄마와 아들.
▲전농에서는 올해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한 주민들에게
쌀을 기증했다.
▲모두 촛불을 들고~
▲송년문화제 마지막 순서에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가
소지천을 함께 태웠다.
▲신나는 노래와 함께 춤도 추면서 송년 문화제를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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