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와 한반도 전쟁반대 710 평화대행진에 평택 주민, 노동자, 농민, 청년, 학생을 비롯하여 종교, 평화, 인권, 생명, 교육, 법률, 의료, 여성, 청소년 각계각층 1만2,000여명이 참여하여 성과적으로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경찰은 사전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살인 폭력을 자행했습니다. 정부와 경찰은 노골적으로 710대회를 방해하고 수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에 평택범대위는 대회참가자들과 언론방송 기자들의 도움으로 경찰의 살인 폭력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27일(수) 이종우 경무관을 비롯하여 당시 현장지휘책임자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필요한 부상자 치료비 영수증 사본과 2주이상 일반진단서 사본을 취합하고 있으니 팩스(02-712-8445)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자회견 및 민형사 고소고발하는 자리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평택 710 평화대행진 경찰폭력 책임자 형사처벌 촉구”
일시 : 2005년 7월27일(수), 오전10시
장소 : 서울지방검찰청 앞(법원 건너편, 전철2호선 교대역 11번출구)
문의 : 031-657-8111/ 016-374-7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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