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살고있는 시민입니다.
작년 직장관계로 평택에서 수원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가끔 대추리를 들어가서 촛불을 들으면서 평화와 인권을 사랑하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싸움은 승리할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쩌면 자신에게 행해질 수도 있는 폭력을 충분히 예상하면서도, 당당히 대추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수많은 순교의 행렬을 보면서 너무나 슬프면서도 자랑스러운 국민임을 느꼈다면 좀 그런가요...
평택은 이런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의 마음과 머리속에 아직도 분명히 각인되어있습니다. 또한 평택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이런 수많은 이야기들이 예전 광주항쟁시 소문처럼, 카더라 통신처럼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걱정,, 그 땅에 대한 걱정.. 이렇게 끝낼거면 왜그렇게 많은 희생을 낳았냐는 둥,,,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변화이고, 이것도 희망입니다.
이제 평택기지문제는 평택시민들의 가방안에 꼭 들어있는 작은 숙제처럼 , 전국민들에게 평화로 나아가는 새시대의 반드시 해결해야할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끝까지 평택문제를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주민들도,, 시민들도, 심지어 미군들조차도.. 이싸움은 끝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꺼지지 않는 주민분들의 촛불처럼,, 지켜나갈 것입니다.
평화를, 그리고 인권을... 말입니다. 나아가 한반도 평화체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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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성명 이어쓰기 함께하는 방법> 하나. 제안서를 읽는다 둘. 매뉴얼을 참고해 성명을 쓴다. 셋. 쓴 성명은 널리 널리 유포한다.
넷. 평택투쟁기금으로 1000원 이상 후원한다 다섯. 친구, 동료, 가족들에게 동참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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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람들(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쭈욱~)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http://antigizi.or.kr 평화를택했다 http://cafe.daum.net/vig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