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평화대행진
안녕하세요? 화성실천단입니다.
저희는 (목),금,토,일 나흘동안 매일실천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에 못미쳐서 많이 아쉬웠던 주말실천이었습니다.
18일(금)은 저녁 7시30분~8시30분까지 1시간동안 봉담시내에서 네명의 실천단원이 준비위원 서명을 받았습니다. 주말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고 앰프도 고장나고... 결과는 8,000원에 준비위원 8명입니다.
19일과 20일은 민주노동당에서 주최하는 병점야외영화제 장소인 구봉공원에서 운동과 산책을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제 시작 전에 실천을 벌였습니다.
19일(토)은 오후 5시30분~7시까지 3명의 준비위원과 3,000원 모금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준비관계로 실제 실천은 두명 정도가 진행해서 인지 분위기를 띄우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서명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미군을 싫어하는 초등학생들... 일반적인 정서인 듯 했습니다.
20일(일)은 오후 5시30분~7시까지 26명의 준비위원과 26,000원 모금을 받았습니다. 어제 실천에 대한 평가에 기초해서 7시까지는 전체 실천단원과 당원이 함께 실천에 집중하고 실천이 끝나면 영화제 준비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어제보다 실천인원이 많아서 분위기도 좋고 모금도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모금액수의 부족은 계속되었습니다.
이렇게 주말 매일 실천을 통해서 37,000원 모금과 37명의 준비위원을 모집했습니다.
화성실천단 현재까지 준비위원 모집과 모금 현황은 220,000원 모금에 준비위원 220명입니다.
이번주까지 실천하기로 한 288명에 68명 모자라는 결과입니다. 이번주 실천을 더 빡세게 진행해서 목표에 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