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보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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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19일(수)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 제 목 : 취재보도 요청의 건
■ 문 의 : 이호성 미군기지확장반대평택대책위 집행위원장 (016-374-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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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강제토지수용 입장 발표에 대한 규탄 평택, 팽성대책위 공동 기자회견
1. 바른 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지난 18일 국방부의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입장발표가 있었습니다.
핵심적 내용은 평택지역 주민들의 집단 이주지역을 마련하고, 올해안에 강제 토지수용을 통해서라도 부지 매입을 완료하겠다는 것입니다.
3. 현재 생활터전에서 쫒겨나게 생긴 미군기지확장 예정지역 주민들은 생업인 농사일을 할 시간도 제대로 가지지 못한 채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뜻과는 무관하게 평택미군기지확장을 강제적으로 진행하려는 것은 주민의사를 무시하고, 미국의 이익에 따라 일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4. 평택시민 80%이상의 압도적 다수가 주민의사 동의 없는 강제토지수용을 반대하고 있고, 현지 주민들과 평택시민들은 미군기지 평택총집결 반대 의사를 계속 표출하면서 평택, 안중, 팽성등지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5. 굴욕적, 위헌적 미군기지 재배치를 강력히 규탄하는 평택대책위, 팽성대책위의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오니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5년 1월 21일 오전 11시
장소: 청년21 회의실 ( 평택대책위 임시사무실 : 031-658-4778 )
미군기지 확장반대 평택대책위 / 미군기지 확장반대 팽성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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