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평화대행진
오늘은 자주통일 선봉대가 평택에 도착했습니다. 여성, 어린이, 노동자(민주노총, 한국노총), 청년, 쳥년학생, 민주노동당, 각계각층의 선봉대 부대가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저지시키기 위해 왔습니다.
오늘 평택실천단은 선봉대와 함께 평택 곳곳을 누볐습니다.
안중, 송탄, 평택 시내 곳곳....
오늘 실천결과를 보면서 평택시민들의 양심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봉대 실천단들은 주말이라서 빈 집들이 많았지만 굴하지 않고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많은 평택시민들에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모금도 선선히 해주고, 가판대 옆에서 노점을 하시는 할머니께서 수고한다고 삶은 옥수수도 갖다주시고, 시원한 음료수를 주시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선봉대 동지들!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평택 실천단은 오늘의 이 힘을 바탕으로 내일도 하루 종일 평택시내를 누빌 것입니다. 평택미군기지 확장 저지 그날까지 평택실천단은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