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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지킴이_14호] 12월 11일은 "미군기지확장 계획 파탄내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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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범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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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9 18:35 | HIT : 2,084 | VOTE : 270 | |
| | http://antigizi.or.kr/news/news_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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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킴이소식_14호 (200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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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생명과
평화의 땅을 지키는 평택지킴이 소식_14호 [ 2005.
9.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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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근거가
부족한 <대추분교 출입금지 가처분신청>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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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에 <대추분교 출입금지가처분신청
규탄 기지회견> 및
<대추분교
출입금지가처분신청> 심리가 평택지원에서
열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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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앞에서 <국방부의 대추초등학교 출입금지 및 점유사용방해금지 가처분신청 규탄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2시에는 <국방부의 대추초등학교 출입금지 및 점유사용방해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리가 열습니다.
이번 심리에는
33인의 국방부의 가처분신청 대상자 중 김지태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이 참석하였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판사는 이번 심리에서 국방부에게 ‘현재 대추분교에 점유자가 있는 상태에서 국방부가 출입금지와
점유사용방해금지 가처분이라는 것 자체가 맞지 않는다. 출입금지가처분 신청사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검토하라,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심리를
통해서 국방부가 기지이전사업 일정에
쫓겨 근거도 없이, 가처분신청을 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재판부가 <국방부의 가처분신청이 법적근거가 부족한
것>이라는 판단을 했지만, 그렇다고 이번 가처분신청의 기각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미 대양학원 부지를 국방부로 매각하기로 한 세종대학교 이사회의 결정에, 청와대에서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듯이, 언제어디서 정부와 국방부의 농간이 있을지는 아무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평택미군기지확장을 반대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와 투쟁만이 이번 재판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다음 재판은 10월 24일 오후 2시입니다. 이때 가처분신청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평택지킴이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보기(more)
<기자회견
동영상보기_play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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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은 평택미군기지 확장계획 파탄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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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평택범대위 대표자회의, 정부의 강제토지수용절차에 맞서 하반기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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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범국민적 투쟁으로 12월 11일을 정부와 미국의 평택 미군기지 확장계획을 포기시키는 날로 만듭시다!"
평택미군기지확장을 위한 정부의 밀어부치기식 사업이 강행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평택 범대위)는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3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안 확정과 2차 평화대행진의 대중적 성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부는 지난 9일 협의매수에 실패한 120여만평의 토지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신청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강제토지수용절차를 개시하면서 하반기 토지수용을 확정 짓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 상태다.
평택 범대위는 정부의 강제적인 수용절차를 막아내는 방법으로 12월 11일에 열릴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한반도 평화실현 12.11
평화대행진(가칭)을 하반기 총력 집중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무려 1만 2천여명이 평택 황새울 들녘에 모이는 성과를
낳은 1차 평택 평화대행진이 정부에 '충격'을 안겨주었다면, 정부의 강제토지수용절차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12월에는 5만여명 이상이 모이는 2차
범국민 평화대행진의 성사로 정부 사업을 실질적으로 저지, 중단시켜야 한다는 것.
평택 범대위는 최소 5만명의 평화대행진
준비위원을 목표로 10월 부터 12월 11일까지 모집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민중의소리
기사-자세한
내용보기(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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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도두리 넓은 들녘에는 추수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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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벼를 베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대추리
도두리 농부들은 아침 일찍부터 벼를 베러
논으로 들로 나갑니다. 가을볕을 받은
벼들은 황금빛으로 보이고, 농부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미군기지는
도두리와 대추리의 주민들을 투사로 만들었지만,
그들의 직업은 본래 농부입니다.
농부는
논에서 씨를 뿌리고, 피를 뽑고, 물을
대주고, 벼를 벨 때 가장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해가 좋은 날엔, 누런 들녘에서 도두리
대추리 농부들도 벼를 베며 미군기지로
인한 시름을 달래봅니다. 도두리 대추리
농부들이 가장 행복해질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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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달리는 놀이터>가 평택역에서
우리땅지키기
촛불행사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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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와
함께 준비한 우리땅지키기 40차 촛불문화제가
평택역광장에서 장장 2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무대에 올라온 팀은 어쿠스틱 기타, 손풍금,
또하나의 악기를(처음접해본 이름이라
악기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가지고 집시음악을
하는 캐비넷싱어롱즈였습니다.
두번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그룹은 <철부지>,
처음엔 이름만 듯고 이십대 청년들이 나올줄
알았는데 환갑이 훨씬 넘은 할아버지(?)세분이
오렌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라오셨습니다. 팽성주민촛불행사에 꼭
초대하고 싶다고 하니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시더군요.
민중가수
박창근와 실버라이닝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문정현신부님이 연설내용을 조약골이 노래로
만든 <평화란 무엇이냐>를 편곡하여
멋진 랩으로 선보여 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자리에 일어나 뛰고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촛불행사를
마치고 온갖 기기들을 정리하고 나니 10시가
훌쩍 넘어버리더군요. 아쉬움이 남아 문화연대
활동가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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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화) : 정태춘 박은옥 콘서트
<평화, 그 먼길 간다> 집중선전
및 실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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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 10월 23일 : 평화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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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주민촛불행사 시간이 저녁 7시 30분으로
변경되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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