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기지 강제수용에 반대하는 전국 인권활동가 선언
일시: 2006년 3월 6일 오전 11시
장소: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대추분교
<순서>
○ 여는 말씀
○ 평택 상황에 대한 보고
○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규탄 발언
○ 행정대집행을 통한 토지 강제수용의 반인권성 규탄 발언
○ 전국인권활동가 선언문 발표
○ 질의 응답
* 인권활동가 선언문은 현지에서 배포합니다. (끝)
----------------------------- 다 음 -----------------------------------
인권단체 연석회의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구속노동자후원회/광주인권운동센터/군경의문사진상규명과폭력근절을위한가족협의회/다산인권센터/대항지구화행동/동성애자인권연대/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주주의법학연구회/부산인권센터/불교인권위원회/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인권운동연대/사회진보연대/새사회연대/아시아평화인권연대/안산노동인권센터/에이즈인권모임나누리+/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울산인권운동연대/원불교인권위원회/이주노동자인권연대/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인권운동사랑방/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전북평화와인권연대/전쟁없는세상/진보네트워크센터/천주교인권위원회/평화인권연대/한국D! PI(한국장애인연맹)/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전국 36개 단체)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발 신: 인권단체연석회의
담 당: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박래군(전화: 016-729-5363)
사회진보연대 이소형 활동가(전화: 011-9044-4736)
제 목: [취재요청]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하는 전국 인권활동가 선언 >
발신일: 2006년 3월 4일
총매수: 매(표지 포함)
1. 민주주의와 인권의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인사드립니다.
2. 인권단체연석회의(이하 인권회의)는 전국의 36개 인권단체가 인권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한국사회의 인권수준의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인권단체들의 대표적인 연대체입니다.
3. 평택 팽성읍 대추리, 도두리 등 280만여 평의 들에 주한 미군기지를 확장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한 미군기지 예정지에 대한 토지 강제수용을 강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4.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이런 정부, 국방부의 정책이 한반도의 평화, 세계의 평화에 역행하는 전쟁 확산 정책이며, 주민들이 생존권을 짓밟는 반인권행위로 규정합니다. 우리는 평화와 인권의 이름으로 주한 미군기지 확장을 위한 토지 강제수용에 주민들과 같이 연대해 갈 것입니다.
5. 전국의 120여 명의 인권활동가들은 다음과 같이 국방부의 행정대집행이 예정된 3월 6일 평택 평성읍 대추분교에서 인권활동가 선언을 발표합니다.
6. 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취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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