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할 소식이 또다시 전해졌습니다.
오늘 오전에 지난 5월 4일 건, 6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었습니다.
5월 4일 건으로 평택구치소에는 총 4명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오전 선고공판에서 6명 중 3명 - 정만군(민주노동당 금천구), 홍진성(기아자동차 조합원), 김문영(기아자동차 조합원)에게 실형 1년 6월이 선고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수희 전국연합 공동의장님을 비롯한 3명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습니다.
김지태 위원장님에게 실형 2년이라 가옥한 형량을 내리더니,
이제는 대추분교를 지키고, 미군기지확장을 막아내려고 투쟁했던 사람들에게 실형을 또다시 선고했습니다.
이런식의 보복성 정치재판은 현 정부의 무능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부당한 선고공판, 재판부를 규탄한다!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고, 평택미군기지확장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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